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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스브스타] '24억 원어치' 앨범 싹쓸이한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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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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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팬클럽이 무려 24억 원어치의 앨범을 사들여 화제입니다.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 태형바'는 어제(20일)까지 총 16만 2천400장의 앨범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한 '바이두 태형바'의 공동구매 프로젝트는 총 4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물량 공세를 펼쳤습니다.

첫 구매 물량만 10만 7천 장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5월 중순에만 4만 8천 장의 물량을 재주문했습니다. 이어 16만 장 공동구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륙 스케일'의 팬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우리 돈으로 약 24억 2천만 원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치로, 그룹 전체도 아닌 개인 멤버의 팬클럽이 만든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뷔는 중국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외모와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강력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 뷔의 본명인 '김태형'이 이틀 연속 실시간검색어로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현지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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