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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조인성, 깜짝 전화연결에도 자상…신승환에 “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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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비디오스타’ 신승환, 조인성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 신승환이 조인성과의 의리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캐아일체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황보라, 찬성, 이유준, 정이랑, 신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신승환 씨가 스타를 알아보는 눈이 있다고. 촉이 있어서 잘 될 거라고 하면 그 스타가 잘 된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특히 그는 송중기, 박보검, 송중기가 스타가 될 상이라고 꼽은 바 있다고.

그러나 MC들은 “‘배가본드’에 출연한 수지한테도 톱스타가 될 거라고 했다고”라며 믿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승환은 “수지 씨는 외모 때문에 연기가 가려져 있다. 감성, 연기력, 인성이 최고다. 2년 안에 할리우드 갈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수지는 이 말을 듣고 웄기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인성, 송중기, 박보검의 스승이라고” 묻자 신승환은 “그러면 큰일 난다. 부산 출신이니까 제가 경상도 사투리를 좀 한다. 다른 사투리도 관심이 있어 좀 한다. 당시 스케줄 여유가 있던 제가 도와준 것 뿐이다”고 해명했다.

이후 신승환은 조인성과의 전화연결에 성공했고, 조인성은 신승환과 친하다며 “육아하랴 작품 활동하랴 정신없는데 건강 신경 써라. 지금 멋지니까 더 멋진 모습 기대하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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