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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국민 여러분!` 김의성, 최시원에 "사람이 제자리를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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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이 김의성을 찾아갔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31회에서는 김주명(김의성)이 양정국(최시원)을 달리 봤다.

이날 양정국은 김주명을 찾아가 '대부업 이자 제한법 폐지'를 반대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그 법이 없어지면 힘든 사람이 더 힘들어질 것 같다"고 말해 김주명을 당혹케 했다.

김주명이 "너 처음 봤을 때랑 많이 달라졌다?"면서 의혹을 표하자, 양정국은 "달라져야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그러자 김주명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그건 개소리고, 사람이 제자리를 만난 것 같네"라면서 "어떻게 도와주면 되겠어?"라고 물었다.

이에 양정국은 "세 개만 주시면 된다. 의원님 인맥, 정보, 전략. 이 세 개 갖고 한 번 하시죠. 꾼끼리 할 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지 않냐"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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