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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불청’ 김광규, 광큐리 팬인 척 다가간 겐나지에 ‘어깨 으쓱+함박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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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청춘’ 김광규, 겐나지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겐나지 때문에 가수병에 걸렸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과 부산주재 러시아 총영사 겐나지가 멤버들을 속이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날 겐나지는 러시아 현지인인척 이광규에게 다가가 유튜브에서 광큐리 영상을 봤다며, 팬이라고 말했다.

이에 행복한 미소를 짓던 김광규는 어깨를 으쓱했다.

이후 다른 장소에서도 겐나지는 김광규를 찾아가 “미스터 머큐리 사인해줄 수 있나”라고 물었다.

겐나지가 사인을 부탁하자 김광규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 모습을 바라본 안재홍은 웃음을 꾹 참았다.

사인을 받은 겐나지가 음식점 전단지를 쥐어주자 김광규는 “결국 전단지 였어. 가수병 걸릴 뻔 했는데 이걸 지어주셨네. 전단지 안 받을까봐 그러신 거다”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광규는 “이런 경우 처음이다. 나는 다시 겸손해 지는 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후 박재홍과 겐나지는 멤버들에게 이 모든 것이 몰래카메라임을 털어놓으며, 겐나지가 새 멤버임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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