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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총 36종목(초등부 21종목, 중등부 36종목)에 17,000여 명(임원 5,000명, 선수 12,000명)이 참가한다. 규모의 전국 17개 시·도가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소년체전 테니스 경기는 개인경기 및 단체전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4일 열리는 사전 경기를 포함해 28일까지 닷새간 완주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남녀 초등부(13세 이하부), 중등부(16세 이하부) 경기로 나뉘며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4단식 1복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선수 등록을 마친 후 각 시·도 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단일팀 또는 선발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종별 1~3위 팀에게는 각각 금·은·동메달과 함께 상장과 대한체육회장 상배가 수여된다. 각 최우수 선수 1명에게는 대한체육회장 상배가 주어진다.
지난해 남자 중등부에서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심우혁(현 양구고)의 활약 속에 강원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구연우(CJ제일제당)가 최우수 선수를 차지하며 서울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남자 초등부는 경기도, 여자 초등부는 강원도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준 대한체육회와 모든 주관단체 및 후원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협동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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