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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친절한 프리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남규택, 새 부부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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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23일부터 오후 10시 5분 방송될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새로운 부부인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매니저 출신 남규택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른 아침, 먼저 일어난 남편 규택은 능숙한 솜씨로 아침상을 준비한다. 식사 준비 후 규택이 혜상을 깨우며 부른 애칭은 "공주야!". 규택은 '공주' 혜상에게 물을 가져다주며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인다.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날, 각자 할 일을 분담한 두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바쁘게 집 정리에 나선다. 잠시 후 도착한 시어머니가 들고 온 박스에서는 반찬과 온갖 건강식품이 쏟아져 나오는데. 싸온 반찬을 정리하기 위해 냉장고를 연 시어머니. 예상치 못한 냉장고 속 상태 공개에 혜상은 안절부절 하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이어 친정 부모님에 시어머니까지 맞이한 탤런트 황효은의 이야기가 담긴다. 반찬을 잔뜩 들고 방문한 시어머니는 점심으로 배달 음식을 먹었다는 친정 부모님의 말에 안타까워한다. 저녁은 만들어 먹자는 시어머니. 효은은 "오늘까지만 시켜먹자"고 이야기하지만, 배달음식이 못마땅한 시어머니는 의성에게 무슨 재료가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한다. 냉장고를 열어 식재료를 찾는 의성과 은근슬쩍 '집 밥' 먹기에 동조하는 친정아버지.

집 밥 사랑 삼인조의 벽에 부딪힌 효은은 결국 배달 음식을 포기한다. 의성과 친정아버지가 고장 난 문고리를 수리하는 동안, 효은은 시어머니와 요리를 한다. 아이들 귀가 후 시작된 저녁 식사. 부부와 합가했던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 효은의 친정 부모님, 이에 시어머니는 사돈이 있어 자주 방문하지 못했다며 아들과 손녀들을 마음껏 만나지 못했던 지난날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급기야 "이제 보고 싶을 때 와서 봐도 되는 거야?"라며 며느리 효은을 떠보고, 이에 한 가지 조건을 내건 효은. 과연 효은의 제안은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친정어머니와의 외출 후 시어머니와 정면으로 마주치게 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결혼 후 처음으로 친정어머니와 둘만의 시간을 가진 아영, 특별히 친정어머니를 위해 어깨 마사지까지 받고 함께 집으로 돌아온 아영은 며느리의 부재로 잔뜩 뿔이 난 시어머니와 마주한다.

어디 갔다 왔냐는 시어머니의 물음에 머뭇머뭇하는 아영. 점심 식사를 하면서도 시어머니는 아영과 친정어머니가 다녀온 곳에 대해 집요하게 묻는다. 결국 어깨 수술을 한 친정어머니를 위해 ‘마사지’를 받고 왔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아영. 이에 질투의 화신 시어머니가 보인 리얼한 반응을 23일 밤 10시 5분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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