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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오창석 25살 소개팅녀에 "38세라 미안" 제2의 커플 될까(연애의 맛2)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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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창석 이채은 씨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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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 씨가 제2의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23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맛2')에서는 배우 오창석의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오창석은 친구가 운영하는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소개팅녀를 기다렸다. 오창석은 친구에게 "여자분이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소개팅녀인 이채은 씨는 유치원 교사 출신으로 현재는 모델 일을 하고 있으며 스물 다섯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오창석은 "올해 서른 여덟이 됐다. 미안하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창석은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이후 오창석과 소개팅녀는 서로 공통점이 많은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나가 시선을 끌었다.

몰래 카메라에서 이채은 씨는 제작진에 "너무 잘생기셨다"면서 오창석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어 이채은 씨는 "오빠는 너무 저랑 비슷한 것 같다. 저에 대해 조사하고 오셨는지 의심했다"면서 호감을 드러냈다.

오창석은 친구와 단둘이 있는 시간에 "(소개팅녀가) 괜찮은 것 같다. 이쁘신 것 같다. 성격이 나랑 좀 맞는 게 있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데. 25살에 이런 생각을 갖기 쉽지 않은데"라며 베시시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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