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캡처©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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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성훈이 스트레스 타파에 도전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성훈과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성훈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데이를 갖기로 했다. 그는 지난번 방송에서 한의사 이경제에게 "스트레스가 엄청 많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성훈은 "힘들다 짜증난다 느낌은 있었는데 스트레스인줄 몰랐다. 뭔가 속마음을 확 들켜버린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생각이 많다. 심할 땐 머릿속이 터질 것 같다. 그 순간 게임을 하면 머릿속 생각을 잊게 된다"며 게임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기안84는 "게임을 계속 하면 현실을 잊을 수 있다"고 엉뚱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해소법을 묻자 "생각을 안 하면 된다"고 답하며, 웃음을 더했다.
성훈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데이를 갖기로 했다. 그는 일본식 편백나무 찜을 시켰고 먹음직스러운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해결책 중 하나인 '몸을 움직여라' '춤을 춰라' 의 조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롤러장을 찾았다. 하지만 성훈은 롤러 스케이트를 타며 어설픈 몸짓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성훈은 사무실의 강아지들을 만나러 갔다. 베들링턴테리어인 마루와 호두는 그와 화보도 같이 찍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 성훈은 "스트레스 푸는 법에서 동물들을 가까이 하라는 것이 있더라. 그래서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성훈은 강아지와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섰다. 성훈은 '스트레스가 풀렸냐'는 질문을 받았고 아직 멀었다고 답했다.
이에 한혜연은 그에게 몇살이냐고 물어보며 호감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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