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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코코넛 좀비로 거듭났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코코넛 따기에 도전한 정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정찬성을 위해 직접 나무 타기 시범을 보였다. 김병만은 "본인이 스스로 손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도우미 같은 역할이다. 끝까지 탈 때까지 돕자 생각했다"라고 했다.
김병만의 원포인트 레슨 후 자신감이 붙은 정찬성은 코코넛 나무 타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힘겨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부족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기진맥진한 정찬성은 "높은 곳도 싫고 벌레도 싫지만 그런 경험도 처음이니까 하면서 적응이 되었다"라고 했다.
김병만은 다시 한번 정찬성을 위해 레슨을 했다. 이에 정찬성은 다시 한번 나무 타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에게 나무는 너무 높았다.
정찬성은 "잘 타는 사람에게는 별 거 아닌 걸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모험 아닌 모험이다"라며 "제 경기 스타일도 끝까지 포기 안 하는 스타일인 거 같다. 그래서 안 할 수가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찬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또 도전했다. 그리고 어느새 코코넛에 가까워졌다.
그리고 그는 강한 집념과 끈기로 코코넛 따기에 성공했다. 스스로의 도전에서 성공한 정찬성은 땀이 범벅되어 얼굴은 홀쭉해져 있었다.
정찬성은 "사람이 못 하는 것도 다 할 수 있구나. 못할 거 같은데 할 수가 있다더라. 진짜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걸 많이 느낀다. 그래서 시합 때도 도움이 될 거 같다. 앞으로 잘 싸울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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