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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스포츠타임 현장] 두산 함덕주, 열흘 만에 1군 엔트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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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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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 함덕주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함덕주를 1군에 올리는 대신 투수 박종기를 말소했다.

함덕주는 올 시즌 21경기에 나와 1승3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등판에서 2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6.00으로 부진, 지난 1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24일 이천에 가서 함덕주를 보고 왔다. 어디가 막 안 좋은 게 아니라 던질 때 그날 그날 기복이 있던 게 문제였다. 깊게 이야기를 나누진 않고 얼굴만 보고 왔다"고 전했다. 함덕주는 24일 상무와 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함덕주가 자리를 비운 동안 두산은 김승회가 마무리를 맡아 왔다. 함덕주가 다시 올라오면서 두산 불펜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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