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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호구의 연애' 김민규·채지안, 미처 풀지 못한 오해 "새 출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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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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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김민규, 채지안이 서로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11회에서는 조수현을 연이어 선택한 김민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1 데이트에 나선 김민규와 조수현. 김민규는 "1:1 데이트 처음 해봤다. 제가 선택할 줄 알았죠"라고 물었고, 조수현은 그렇다고 답했다.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에 조수현은 "머릿속으로 할 말 생각하면서 대화하는 거 오랜만이다. 저보다 어린 분과 대화하는 것도 오랜만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이 셀카를 찍고, 대나무 통에 메시지를 적기도. 조수현은 "편하게 해줘서 좋았다. 근데 모든 여성분에게 젠틀한 것 같다"라고 했고, 김민규는 급격히 당황했다. 조수현은 원래 성격이 젠틀하냐고 재차 물으며 "연하는 어떨 것 같냐"라고 했다. 이에 김민규는 "연하 매력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민규는 '나랑 같이 갈래'에서도 조수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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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지는 서울이었다. 박성광의 임시 탈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들은 '주먹이 운다' 게임을 펼쳤다.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전 항상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채지안은 서운함이 담긴 표정으로 시간 안에 속마음을 말하지 못했다.

이어 김민규, 윤선영, 양세찬, 오승윤, 조수현은 타로점을 보게 됐다. 김민규의 현재 상태는 연애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낙동강 오리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포텐을 터트려야 한고, 한 여자가 칼자루를 쥐고 있으니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김민규는 "내가 이미 최선을 다했는데, 굳이 왜 최선을 다해야 하냐"라며 새 출발로 가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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