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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가시나들' 장동윤X김점금 할머니 우정..."많이 먹으니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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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가시나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동윤과 김점금 할머니가 식사를 함께 했다.

26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된 MBC '가시나들'에서는 장동윤의 먹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윤은 김점금 할머니가 쑥국을 끓이자 도와주려 나섰고 두 사람은 쑥국과 미나리 무침까지 직접 만들었다.

장동윤은 김점금 할머니 댁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복스럽게 먹는 장동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 할머니는 "많이 먹어라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이 먹어야 한다"며 "지금은 너무 말라서 안쓰러워 보인다 살이 좀 쪄야겠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장동윤은 “먹는 걸 좋아하지만 TV에서는 홀쭉하게 나와야 돼서 살 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소리는 시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앞서 학생들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추며 흥을 돋았다.

이어 김춘수의 '꽃'을 감상하고 각자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점금 할머니는 장동윤의 이름을 부르며 "이름을 부르라고 하는 것 같다"라며 설명해 감동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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