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안녕하세요'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홍현희가 결혼비법을 전수했다.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이대휘와 홍현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휘 등장에 김태균은 “애교도 많고 밝은데 고민거리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대휘는 "고민을 달고 사는 편"이라며 "단답형 대답을 싫어한다. 'ㅋ'도 6개 이상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대휘는"ㅋ 하나만 있으면 비웃는거 같아서 6개는 있어야하고 ‘ㅇㅇ’만 오면 절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결혼 후 최고의 전성기라며 “쪽지가 많이 온다”며 “언니보고 희망이 생겼다고 말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의외로 예쁘고 의외로 섹시하고 의외의 매력을 알아주시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이 “부모님이 남편을 처음 보고 뭐라고 하셨냐”고 묻자 홍현희는 “그의 비주얼만 보고 저희 엄마는 고맙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때 스테파니는 "33살이 됐는데 결혼하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현희는 “무의미하게 밥 먹고 이러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홍현희는 "사귀지 않으면 널 만날 이유가 없다"며 "30대 때는 극단적인 게 통할 수도 있고 50대 땐 혼자 있는 게 편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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