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민병헌이 지난달 3일 2019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SK와이번스의 경기 7회초 2사 2루에서 선제득점 안타를 터트리고 있다.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
[창원=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롯데 민병헌이 숨고르기에 나선다.
롯데 양상문 감독은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정규시즌 NC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민병헌을 제외했다. 손가락 골절로 50일간 팀을 떠났다가 지난 24일 LG전에 1군 복귀전을 치른 민병헌은 3경기 연속 안타를 해내면서 부상 여파를 이르게 극복한 모습이다. 양 감독이 이날 민병헌을 쉬게하는 건 선수 보호 차원이다. 그는 “특별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며 “2개월간 정상 훈련을 하지 못했다가 최근 3경기를 뛰었는데 몸이 피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상황을 본 뒤 대타로 뛰게 할 예정이다. 중견수 선발로는 허일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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