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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하루 4000명 '더' 온다…NC 관중 6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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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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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NC는 올 시즌 10개 구단 중 5번째로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28일 현재 30만9252명이 NC 홈구장 창원NC파크를 찾으면서 NC는 두산(435,702명), 롯데(36만9757명) LG(36만7489명), SK(33만3111명)에 이어 관중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관중 수가 44만2872명이었는데 6월이 되기도 전에 전년도 69.8%를 넘어섰다.

NC는 10개 구단 중 관중석이 1만1000석으로 가장 적은 마산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관중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지난해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에 그치면서 발걸음이 부쩍 줄었다.

그러나 올 시즌 메이저리그급 시설과 2만2112석 규모를 자랑하는 새 구장 창원NC파크를 개장하고, 28일 현재 성적 또한 3위로 순항하면서 관중이 부쩍 늘었다.

지난해 평균 관중수가 6,151명이었는데 올 시즌 1만1045명으로 무려 4000명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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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창단 첫해 관중 52만8739명(평균 8262명)을 유치했고 2014년 46만7033(7,297명), 그리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2016년엔 구단 역대 최다인 54만9125(7,627명)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최다는 물론이고 사상 첫 100만 관중까지 넘볼 수 있는 페이스다.

관중 수가 840만 명에서 807만으로 떨어진 지난해 100만 관중을 넘긴 팀은 LG(110만8677명), 두산(111만2066명), SK(103만7211)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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