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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비디오스타' 정미애 직접 만든 옷입고 '미스트롯' 무대 선 사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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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미애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정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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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정미애가 '미스트롯'에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무대에 섰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미스트롯'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미애는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미스트롯'에 출전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출연진 중 내가 제일 덩치가 크고 살이 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출산한 직후였기 때문에 맞는 사이즈의 옷이 없더라. 해외 배송도 그렇고 직접 만들기로 했다. 팀 미션에서 입은 옷 직접 만들었다. 일일이 천을 다 확인하고, 떼서 했다. 제가 재봉틀을 좋아한다"면서 남다른 손재주를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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