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베리굿 다예, 학교폭력 논란ing…법적대응 예고→추가폭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l 강경윤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다예(22)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다예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신체적 폭력과 성적인 말들을 들어야 했다."고 추가 폭로로 맞서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다예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나와 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이 시작됐다."면서 "수업 시간에 뒤통수를 치며 웃고, 빗자루로 머리를 쓸고, 속옷 끈을 잡아당겼다. 가슴을 만지는 행동으로 수치심도 들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언론을 통해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면서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입장 발표 이후 A씨는 추가 폭로 글을 작성했다. 그는 "네가 우리 집에 다른 친구 2명과 찾아와서 무릎을 꿇게 했던 날, 내가 나가서 너한테 머리 맞고 무릎 꿇고 너의 분홍색 쿠키폰에 녹음했다."면서 "그 사실을 안 엄마가 너에게 전화하자 사과를 하지 않았나. 그런데도 기억이 나지 않나."고 더 구체적인 정황을 털어놨다.

kykang@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