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를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포를 터뜨린 NC 양의지. 창원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
[창원=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NC 양의지(32)가 시즌 10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양의지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장시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2-2 상황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통타, 좌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비거리 110m. 양의지는 이 홈런으로 6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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