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단, 하나의 사랑'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동건이 신혜선의 운명이었다.

2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의 운명이 밝혀졌다.

이날 이연서는 자신을 죽이려한 범인을 수색했다. 이연서는 "누구 짓인지 고백하면 깔끔하게 해고에서 끝낸다"고 협박했다. 이에 고용인들은 "못하겠다. 딴 곳보다 월급 2배로 준다고 해서 했는데 더는 못 참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연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 CCTV도 뒤졌다. 이 와중에 김단(김명수 분)은 자신의 천사 날개가 찍혔을까봐 걱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정 이후로 비가 쏟아진 탓에 녹화가 잘 되지 않았다는 설명이 돌아왔고, 김단은 위기를 넘겼다. 이는 전부 후(김인권 분) 덕이었다.

이어 후는 김단의 날개가 튀어나온 이유를 밝혔다. 후는 "현신 전에 저 여자가 널 알아봤다며, 비오는 날에. 너가 저 여자를 살리지 않았냐, 비오는 날에"라고 설명했다. 또한 후는 이연서의 갈비벼, 즉 운명으로 지강우(이동건 분)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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