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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위닝' 롯데 양상문 감독, "레일리 안정적 투구가 역전 발판"[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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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창원, 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NC파크에서 ‘2019년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기 전 훈련시간이 진행됐다. 경기 전 훈련시간에 롯데 양상문 감독이 취재진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rumi@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롯데가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롯데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0-2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20승(36패)째.

이날 롯데는 14개의 4사구를 얻어내는 등 상대 투수진을 흔들면서 승기를 잡았다. 밀어내기 볼넷 득점만 4점이었고 1-1로 맞선 5회초 손아섭의 밀어내기 볼넷이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었다.

전준우가 3안타를 기록했고, 이대호, 손아섭, 문규현 등이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팀 타선에 일조했다. 선발 레일리는 6이닝 1실점 역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롯데 양상문 감독은 “먼저 점수를 내주긴 했지만 레일리의 안정적인 투구로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선수들이 경기에 이기기 위해 집중했고욕심내지 않고 계속 기회를 만들어 승리를 만들 수 있었다. 오늘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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