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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스브스夜] '정글의법칙' 5미터 킹코브라 등장에 병만족 '경악'…"물리면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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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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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킹코브라가 병만족 생존지를 습격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태국의 킹코브라를 코 앞에서 마주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철은 미나, 박우진과 함께 아침에 먹을 코코넛을 찾으러 숲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때 생존지 쪽에서 다급한 소리가 들려왔다.

세 사람은 곧장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엄청난 크기의 뱀을 발견했다. 뱀은 고개를 들고 주변을 경계하고 있었다.

현지의 뱀 전문가는 재빠르게 꼬리를 낚아챘다. 그리고 도구를 이용해 뱀의 머리를 공략하려 눈치를 봤다. 하지만 뱀은 사람 키 만큼 몸을 들며 무자비하게 공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제작진과 멤버들은 대피를 했다. 뱀 전문가는 "킹코브라다"며 "물리면 몸에 독이 퍼져서 즉사한다"고 독사의 정체를 알렸다. 박정철은 "그렇게 큰 줄 몰랐다. 거의 4~5미터 되더라"고 놀라워했다.

박우진 역시 "여기 온 이후로 심장이 제일 빨리 뛰고 있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는 겨우 머리를 잡아 킹코브라를 제압했다.

한편 병만족은 앞서 만든 코코넛 가루와 코코넛 과육으로 코코넛 밀크를 완성했다. 먼저 맛을 본 박호산은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 아니라 진짜 맛있었다"고 전했다. 미나는 "진짜 우유같다. 정말 배가 찬다"며 호평했다.

김병만은 "덥더라도 뿔뿔히 흩어져서 멀리 나가 저녁 거리를 찾아오자"고 제안했다. 이에 미나와 정찬성이 김병만과 함께 바나나를 찾아 떠났다.

김병만은 바나나 꽃을 가리키며 "익은 노란 바나나가 있을 수도 있다. 포기 하지 말고 찾자"고 숲을 향했다.

더위에 지쳐갈 때쯤, 세 사람은 결국 노랗게 익은 바나나를 발견했다. 정찬성은 "바나나를 원래 잘 안 먹었는데 노란 바나나가 너무 맛있었다. 돌아가면 중독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병만은 우연히 파인애플을 발견해 곧장 칼로 껍질을 벗겨 파인애플의 맛을 봤다. 그는 하나를 모두 먹으며 갈증을 해소했다.

또한 김병만은 정찬성과 미나에게도 파인애플을 깎아주었다. 미나는 "물론 당도는 덜 했지만 진짜 상큼했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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