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동건과 김옥빈이 연인으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연출 김원석|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전쟁을 일으키는 인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일하(김옥빈 분)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그애 발각되면 우리 둘다 죽어 어쩌려고 그래?"라며 10년전 타곤(장동건 분)이 데려온 뇌안탈과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혼종아이를 언급했다. 이에 타곤은 "좀 더 크면 그 푸른 껍데기도 전부 벗겨질거야"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태일하는 그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 건지 물었고, 타곤은 "너랑 혼인할 생각. 화내다가도 막 좋아?"라고 능글맞게 답했다. 태일하는 "아고족이 반란을 일으켰어 네가 진압하러 가야해"라며 또다시 떠나야 하는 그의 처지를 씁쓸해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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