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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포인트1분]'옥탑방 문제아들' 라미란, 구원투수 등장..'덕혜옹주' 문제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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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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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나예진 기자]라미란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구원 투수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에 라미란이 구원 투수로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제로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덕혜옹주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들고 다닌 물건이 출제됐다. 게스트 ‘대한미국인’ 타일러가 외교를 전공했고 역사에 강하다고 말했던 만큼 타일러에 대한 MC들의 기대가 컸다. 하지만 문제를 들은 타일러는 당황했고, MC들은 ‘은장도’, ‘태극기’, ‘청산가리’등의 오답을 얘기했다.

김숙은 찬스를 요청하기 위해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했던 라미란에게 전화를 걸었다. 라미란은 문제를 듣자마자 “알죠”라며 자신있어했고, 연이어 “보온병”이라고 대답했다. 일제강점기에 다른 사람이 독살할까봐 보온병에 든 물만 마시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보온병을 늘 지니고 다녔던 것. 전화를 하며 MC들은 정답을 외쳤고, 명쾌하게 정답을 맞췄다. 라미란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팀에게 귀인이 되어 주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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