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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이승기가 이서진의 언어에 담긴 진짜 뜻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각자의 방학숙제를 발표하는 상승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상승형재는 각자의 방학숙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양세형은 아오모리의 유명한 라멘집을 찾아 탐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육성재는 이틀 동안의 일정을 영상으로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고, 이를 본 이서진은 육성재의 어깨를 두드려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이서진을 탐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방송 관계자들이 이거 하나만 보면 이서진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승기는 '이서진 언어 번역기'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이서진이 입버릇처럼 하는 "너 요즘 뭐 하냐"라는 말에 담긴 진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밝혔다.
이승기가 번역한 이서진의 "너 요즘 뭐 하냐"에 담긴 참뜻은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라는 따뜻한 속마음이라는 것. 이에 이승기는 "쑥스러우니까 그렇게 말을 못 하고 이 말로 대신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너 미쳤구나"라는 말은 "나 뭐 하면 돼?"라는 말이라는 것. 이는 이서진이 제작진들을 향해 "나 완전히 준비되었다. 뭘 시키든 다 준비되었다"라는 의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이서 진어 "그만해 이제"라는 말에 담긴 뜻은 "오늘 정말 고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끊임없이 고마워하는 형이다"라고 했고, 이에 양세형은 "이게 시작할 때가 아니라 항상 끝날 때 하는 말이다. 진짜 고마워하는 거다"라고 거들었다.
이를 보던 이서진은 이승기를 향해 "너 좀 그만해라"라고 했고, 이승기는 "나한테만 고맙다고 한 거다. 이걸 만들어준 나한테 고맙다는 거다"라며 "이건 형한테 선물로 드리겠다. 형을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줘라"라고 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어디 성냥 없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제작진은 이서진이 몰래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이서진은 "성재 너 턴테이블 있다며? 얼마 전에 생겼다며"라며 비틀즈의 LP판을 선물했다. 그는 "어울릴 거 같은 걸로 골랐다. 턴테이블이 처음 생겼다고 하니까, 음악의 기본 아니냐"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승기에게는 레드 제플린 앨범을 선물했다. 그는 "레드 제플린의 명반이다. 네가 레드 제플린 얘기를 하길래"라고 말했다. 또한 이서진은 이상윤에게는 존 레논의 앨범, 양세형에게는 엘튼 존의 앨범을 선물했다.
그는 "존 레논의 차분한 분위기가 상윤이 한테 어울릴 거 같다. 그리고 세형이는 엘튼 존의 끼와 열정이 비슷하기도 하고 잔잔한 음악을 좋아하는 거 같아서 준비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에 양세형은 "극기훈련 가면 되게 무서운 조교가 마지막에 다 울리잖아. 그런 조교 형 같다"라며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했던 이서진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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