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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어게인TV] '검블유' 전혜진, 임수정 복수 위해 장기용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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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검블유' 방송캡쳐


전혜진이 임수정에게 복수하기 위해 장기용과 계약해지를 했다.

전날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송가경(전혜진 분)이 배타미(임수정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박모건(장기용 분)과 계약해지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타미가 차현(이다희 분)을 설득하고 TF팀이 서로 통성명을 했다.

이어 회식을 하기로 하고 TF팀의 홍유진(하승리 분)이 "스칼렛 마음 어떻게 돌리신거예요"라고 묻자 배타미가 "스칼렛이 설마 나를 때릴까봐?'라고 말하자 홍유진과 최정훈(송지호 분)이 정색을 했다.

최정훈은 "스칼렛에 대해 알아야 할거 같다"며 과거 엘리베이터안에서 차현의 엉덩이를 만지는 남자에 차현이 "아직도 이런 새끼가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네"라며 마구 밟아 그 남자가 전치 12주를 받았다며 "스칼렛이 폭행전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차현이 송가경과 만났다.

송가경은 차현에게 "내 눈엔 아직도 너 애같거든?"라며 "넌 내가 아직도 무섭니?"라고 물었다.

이에 차현은 "무서운거 아니예요"라고 하자 송가경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너는 항상 나를 구해주네"라고 말했다.

그리고 차현이 "이제는 구해줘도 저 안다쳐요"라며 차현이 송가경을 구해줬던 과거를 보여줬다.

배타미가 TF팀 회의에서 "유니콘보다 광고성 글이 적은 바로에 검색하면 사람들은 빨리 찾았으니 검색이 잘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

하지만 차현이 "광고량이 적은거를 가지고 검색이 잘된다고 속이자는 겁니까?"라고 묻자 배타미는 "그거다"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배타미가 박모건에게 그만 만나자고 했다.

그리고 송가경이 박모건이 배타미와 아는 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배타미가 '바로는 바로 나온다'라는 타이틀로 유니콘과 비교 광고를 계획했다.

하지만 바로와 광고를 찍기로 한 배우 한민규가 유니콘과의 계약으로 바로와의 스케줄을 펑크냈다.

이에 배타미가 차현에게 '당신 송이사랑 따로 만나는 사이잖아"라며 유니콘으로 정보를 유출한게 당신 아니냐며 의심했다.

자신을 의심하는 배타미에 차현은 "나 여기서 12년을 일했다. 계약서에 도장 안찍고 일 벌린건 당신이잖아 누구한테 덮어씌우냐 가서 책임이나 져"라며 화냈다.

그리고 배타미가 계획한 광고가 3일 만에 2.3%가 올라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

배타미가 차현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하나 있다 아직도 내 의견에 반대 입니까?"라고 묻자 차현은 "난 타미 의견에 반대만 할거다. 마음대로 하게 두지 않을 거다. 일리있는 의견에도 반대입장에 서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정인일을 강조할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배타미가 송가경이 자신 때문에 박모건을 잘랐다는 소식에 박모건을 찾아가 "너한테 생긴 나쁜일 나때문에 생긴거다.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박모건은 "미안하면 내 연락 받아라"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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