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솔로 데뷔' 전소미 "자작곡 행복하게 작업, 테디 오빠 덕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전소미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전소미가 자작곡 작업 과정을 언급했다.

전소미의 첫 번째 솔로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매 쇼케이스가 13일 서울시 마포구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전소미는 앨범에 실린 자작곡 '어질어질'에 대해 "저의 첫 자작곡이다. 힙합 R&B 장르고 퍼포먼스 적인 건 '벌스데이'에서 보실 수 있다. 어질어질은 보컬을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작사, 작곡 개념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어려웠는데 회사에서 많은 프로듀서, 테디 오빠도 잘 이끌어주셔서 수월하게 재밌게 마냥 행복하게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전소미는 "창작의 고통이 있었다. 쓰다가 '어떤 멜로디를 쓰지?' 이런 부분이 고난과 역경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 힙합곡이다.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을 맡았고, 전소미 또한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과 함께 수록된 '어질어질(Outta My Head)'은 전소미의 자작곡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