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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스널 타깃' 괴체, "난 분데스리가가 편해" 이적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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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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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리오 괴체가 아스널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괴체는 독일에서 뛰는 것이 더 편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괴체는 도르트문트가 길러낸 스타다. 한때 세계최고의 유망주로 여겨지며 골든 보이까지 수상했다. 지난 201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깜짝 이적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2016년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와 활약하고 있다.

현재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괴체는 다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괴체에 관심을 보였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다음 시즌 보강을 위해 괴체를 임대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도르트문트가 토르강 아자르, 율리안 브란트를 영입하면서 다음 시즌 입지를 장담할 수 없게됐다.

그러나 괴체는 독일을 떠날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괴체는 독일 'DAZN'과 인터뷰에서 "매년 이적설이 떠돈다. 나는 항상 이런 소문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나는 굉장히 침착한 상태다. 아직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1년 남았고,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편하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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