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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일정이 발표됐다.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와 대결을 펼친다.

EPL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2019 시즌 EPL 개막전과 일정을 내놓았다.

개막전은 리버풀과 노리치간의 대결이다. 두 팀은 8월 10일 오전 4시에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에 위치한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맞붙는다.

손흥민이 몸 담고 있는 토트넘vs아스톤빌라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하지만 손흥민은 다이렉트 퇴장 징계로 인해 개막전과 2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기성용의 뉴캐슬은 11일 오후 10시에 홈에서 아스날과 만난다. 개막전 빅매치는 12일 오전 0시 3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첼시전으로 꼽힌다.

10일 오후 8시 30분 웨스트햄과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을 시작으로, 오후 11시에 본머스vs세필드 유나이티드, 번리vs사우샘프턴, 크리스탈 펠리스vs에버튼, 레스터vs울버햄튼, 왓포드vs브라이튼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PL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