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이 지리산 정상에서 칠링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네덜란드 친구들의 두번째 한국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네덜란드 3인방은 지리산 국립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등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네덜란드에는 산이 없고 언덕 뿐"이라며 "너무 낮아서 산이라 불르만한 곳이 없다. 실제로 산에 가보면 멋있을 것 같다"며 설레어했다.

등산 초보자인 이들은 여유롭게 걸어가더니, 이내 가파른 경사에서 지치기 시작했다.

이후 이들 페이스 조절을 적절히 조절해가며 정상까지 성공, 칠러들답게 눕방을 선보이며 자연에서의 힐링을 즐겼다.

한편 칠러란 느긋하고 아늑하게 칠(릴랙스, 휴식을 취하다)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칠링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쉬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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