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 2024 출품작./제공=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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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24(G-STAR)'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게임사가 총 출동해 역대급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스타에 참가한 게임사는 시연 부스를 마련해 게임을 선보이고 지스타 관람자는 내년 게임 트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년만에 메인스폰서로 나선 넥슨을 포함해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 하이브IM 등이 참석해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넥슨은 BTC관을 지스타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꾸릴 예정이다. BTB관도 30부스를 마련한다. 아울러 넥슨 30주년을 맞이해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작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넥슨은 지스타 부스에 총 500여대의 시연기기를 설치해 관람객의 시연 체험을 돕는다. 넥슨은 출품작 총 5종 중 △PC 적진지점령(MOBA) 장르 '슈퍼바이브' △3D 액션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은 벡스코 B2C에 100부스를 마련해 출품작을 시연한다. 신작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스타 다이브' 총 2종을 출품한다. 아울러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 대회 및 버튜버 시연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신작인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inZOI) △하이파이 러시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 총 5종을 선보인다.
펄어비스, 웹젠, 하이브IM, 라이온하트스튜디오도 부스를 열어 신작을 선보인다. 먼저 펄어비스는 이번 지스타에 100부스 규모로 '붉은사막'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주인공 '클리프'의 전투와 보스전 등 콘텐츠를 시연할 계획이다.
웹젠도 100부스에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RPG '테르비스'를 전시한다.
하이브IM도 100부스 규모에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단일 출품작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하이브IM이 300억원 규모로 투자한 아쿠아트리의 신작 MMORPG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Q(가칭) △프로젝트S(가칭) 총4종을 소개한다.
한편, 지스타 개최 하루전인 13일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어떤 게임이 수상하게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대상 후보에는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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