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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남규택 母, 식사 준비하는 안혜상에 “우리 아들 자꾸 시켜먹지 마”(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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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이나리’ 남규택 안혜상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이나리’ 남규택 어머니가 며느리 안혜상을 서운하게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서는 안혜상이 시부모님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혜상은 서툰 실력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식사를 준비했다. 시어머니는 주방을 지키고 서서 그런 안혜상을 감시했다.

안혜상의 서툰 모습에 시어머니는 “우리 아까운 아들 자꾸 시켜먹지 마라”고 말실수를 했고, 안혜상은 “저도 우리 집에서는 아까운 딸이다”고 울컥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맞다. 미안하다. 시어머니들이 이렇게 자기 자식은 귀하다고 생각하고 며느리는 은연 중 남처럼 대한다. 내가 실수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도 잠시, 시어머니는 이후에도 주방을 지키고 서서 안혜상을 감시하다가 큰며느리에게 “네가 가서 간 좀 봐라. 너 놔두고 내가 주방에 가서 쟤를 봐야겠냐”고 말해 한숨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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