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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나리’ 오정태 “원래 캠핑 마니아, 어느 날 장비 다 사라져”…백아영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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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이나리’ 오정태 백아영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가 캠핑 마니아 면모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백아영, 오정태 부부가 시가족과 함께 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아영은 시매부의 카라반을 보고 “이거 진짜 멋있다. 여기는 텐트를 안 쳐도 되겠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오정태는 “제가 원래 캠핑 마니아”라며 “캠핑을 너무나 사랑해서 산과 텐트만 생각하던 사람인데 어느 날 집에 왔는데 캠핑 장비가 없어졌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누가 팔았고, 누가 없앴겠냐”며 “장비를 사간 분은 대박난 거다. 텐트만 사러 왔는데 아내가 모든 장비를 다 줬다”고 폭로해 백아영을 당황케 했다.

백아영은 “우리 집도 정말 카라반까지 살 뻔했다”고 나름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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