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레알맨' 아자르 "이곳은 내 꿈이었다"...5만명 앞 성대한 입단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에당 아자르가 성대한 입단식을 치렀다.

레알은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맞이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아자르는 레알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팬들과 함께 환영식을 즐겼다.

아자르의 입단 환영을 위해 레알은 5만명의 팬들이 모였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보다 더 성대한 입단식을 기대한다"라고 공표했지만, 호날두(7만명)때 보다는 적은 팬들이 찾았다. 아자르의 5만 명은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오래전부터 기대해 온 순간이다. 레알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꿈을 실현하고 싶어하는 곳"이라면서 "이곳에서 아자르의 재능, 창의성을 펼치고, 팬들의 열정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입단을 반겼다.

이에 아자르도 화답했다. 아자르는 "이곳은 나의 꿈이었다.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한 뒤 "페레즈 회장이 말했듯이 내 꿈은 레알에서 뛰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