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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폴란드 티히 시립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조영욱이 1대0으로 앞선 후반 11분 골을 터뜨리고, 황태현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19.06.01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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