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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한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이 장영석의 결승타에 힘입어 한화에 8:7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키움 장정석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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