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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프로듀스X101' 바코드 팀 백진·이우진 가사 실수...1등은 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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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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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바코드' 팀이 가사를 실수했다.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포지션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하온, 빈첸의 '바코드'를 선택한 연습생은 백진 유리 이우진 원혁이었다. 네 사람은 메인 래퍼 선정 때부터 불꽃 튀는 경쟁을 보였다.

유리가 메인 래퍼가 된 상태로 트레이너 앞에서 랩 클래스를 가졌으나, 계속되는 가사 실수에 지적받고 말았다. 백진은 "처음부터 다 뜯어고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원혁은 처음부터 메인 래퍼가 되고 싶었으나, 유리 이후 메인 래퍼가 된 사람은 백진이었다. 원혁은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폭발한 백진은 "자기가 지금 센터 안 됐기 때문에 화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원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센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아직도 너무 간절하고 절실하다. 간절한 만큼 안 따라주니까 자꾸 하려다가도 안 하게 되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본 무대가 시작됐다. 무대 위에서 이우진과 백진 등은 연속해서 가사 실수를 했다. 무대가 끝난 뒤 백진은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국민 프로듀서에게도 메시지 던져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은 것 같아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우진은 "팀원 다 가사 좋았다. 한 명씩 자기 마음을 가사로 적었는데 다 못 보여 드려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투표 결과 4등 유리, 3등 이우진, 2등 백진, 1등 원혁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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