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태우와 뮤지가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14일 밤 11시 50분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코인노래방에서 사랑을 받은 20곡을 소개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스케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코인노래방에서 가장 사랑받은 20곡 중 20위를 차지한 곡이 공개됐다.
바로 김동률의 '취중진담'이었다. 이 곡을 부를 주인공은 바로 UV의 뮤지였다. 뮤지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18위를 차지한 노래는 김태우의 '사랑비'였다. 무대에 등장한 김태우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이어 관객과 떼창을 부르며 무대를 마쳤다.
무대가 끝나고 뮤지와 김태우를 만난 유희열은 "뮤지씨가 등장하자 객석에서 욕이 나왔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뮤지는 "섭외가 들어왔는데 김동률 형님 노래를 불러달라더라, 왜 내가 불러야하냐고 물으니 그분이 섭외가 안된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뮤지는 신곡을 냈는데 본인 노래를 못 부른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태우는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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