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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1군 첫 등록' LG 김재율, 7번 3B 선발…두산, 김재환 제외[현장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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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인턴기자] LG 트윈스 김재율이 올 시즌 첫 1군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두산 베어스는 김재환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김현수(좌익수)-조셉(1루수)-채은성(우익수)-이형종(지명타자)-김재율(3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이날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한 김재율이 7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류중일 감독은 “김재율은 캠프 때부터 3루수를 계속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재율은 올 시즌 첫 1군 출전이다.

한편 김재율이 1군에 올라오면서 백승현이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백동훈(좌익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4번타자 김재환은 이날 몸이 무거워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경기 후반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하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식을 취했던 박건우와 김재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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