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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AFC, U20 WC 우승 설문서 '한국-한국-한국' 가열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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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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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Yes or Yes or Yes'였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우승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우크라이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어린 태극전사들은 이미 새로운 축구역사를 창조했다. 에콰도르와의 4강전을 승리로 이끌며 남자 축구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까지 진출했다.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U-20 월드컵 전신) 4강, 2002 한일월드컵 4강이란 쾌거를 이뤄냈지만 결승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역시 마찬가지. 대회 16강에서 항상 탈락했던 우크라이나는 이번 4번째 도전서 사상 처음 결승전에 진출했다. 앞선 2001년 아르헨티나, 2005년 네덜란드, 2015년 뉴질랜드 대회까지 3번의 대회에서 모두 16강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하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한국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AFC는 공식 SNS에 'U-20 월드컵 우승팀은?'이라는 설문을 실시했다.

1번은 'Korea Republic', 2번은 'Korea Republic', 3번은 태극기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기는 없었다. /10bird@osen.co.kr

[사진] AFC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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