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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국, 5분만에 VAR 통해 이강인 PK 선제골...우크라이나에 1-0 리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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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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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선제골을 넣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새벽 1시 폴란드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경기시작 5분만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전반을 1-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2분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를 통과하던 김세윤이 베스코로바이니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이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왼발로 차분하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정정용호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에콰도르와의 준결승과 마찬가지로 오세훈과 이강인이 선봉에 섰다. 중원에는 조영욱과 김세윤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3백, 최준과 황태현이 윙백으로 출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정호진 대신 김정민이 투입돼 공수를 조율한다. 골키퍼 장갑은 변함없이 이광연이 꼈다.

이날 한국이 승리하면 아시아 역대 최고 성적을 넘게 된다. 카타르(1981년), 일본(1999년)이 각각 결승 무대에 오른 적이 있지만 어떤 아시아국가도 이 대회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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