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1안타 1타점 활약…텍사스는 2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1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나선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득점과 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0.280(246타수 69안타)이 됐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타자 대니 산타나의 중전 안타 때 2루를 지나 3루까지 전력 질주했고 엘비스 앤드루스 3루 땅볼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2회초 2사 2루에선 땅볼로 물러났고 4회 적시타를 쳐냈다.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3루에서 상대 선발 태너 로어크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안타를 만들어 3루주자 제프 매티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수는 4-0.

선두타자로 나온 7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9회초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날 텍사스는 신시내티는 4-3으로 꺾고 2연승을 이어갔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38승32패를 기록한 텍사스는 2위 자리를 지켰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신시내티는 30승38패가 됐다.
hahaha828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