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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당나귀 귀' 심영순, 산나물 보고 흥 폭발...직원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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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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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나물을 보고 흥을 폭발시켰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이 나물밭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영순은 요리연구원 식구들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야유회를 떠난 자리에서 나물 채취에 나섰다.

심영순은 일단 직원들에게 나물을 어떻게 채취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줬다. 직원들은 야유회에서 노동을 하게 생기자 망연자실했다.

반면에 심영순은 취나물이 가득한 밭을 보고는 "아이고 좋아라. 나물 천지네"라고 말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권영원 명인은 심영순에게 "선생님 황홀하죠?"라고 물어봤다. 심영순은 "세상에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행복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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