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이승엽 이사장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처음으로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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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사장은 ”고향에서 의미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승패를 떠나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즐기고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역은퇴 후 재단 활동은 물론 KBO홍보대사와 국가대표 기술위원으로서 한국야구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승엽이사장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리틀야구 선수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승엽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와 세명병원이 후원하며, 7월1일 결승전은 주관방송사로 선정된 SBS스포츠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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