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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태양의 계절' 오창석, 복수 위해 뉴욕으로 떠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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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태양의 계절'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본격적인 복수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17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오태양(오창석 분)이 제대로 배우기 위해 한국을 떠나겠다고 황재복(황범식 분)과 채덕실(하시은 분)에게 선언했다.

채덕실은 돈을 불리고 싶어 오태양의 도움을 받아 투자를 시작했다. 황재복과 함께 모여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기분좋은 출발에 셋은 모여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투자에 대해 논했다.

"돈이 돈을 번다"라며 황재복은 채덕실에 조언했고, 이에 오태양은 "선택은 네 몫이다, 후회도 네 몫이고"라며 충고했다. 그 과정에서 오태양은 자신이 생각하는 '엔젤투자'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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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태양의 계절' © 뉴스1


반면, 최광일(최성재 분) 또한 벤처기업에 투자를 시작 했는데, 잘 되는가 싶다가 투자한 벤처기업들이 줄줄히 도산하는 바람에 아버지인 최태준(최정우 분)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최광일이 꾸지람을 듣는 식사자리에서 장숙희(김나운 분)의 가족들은 최광일에 대해 비아냥 거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박민재(지찬 분)와 홍지은(김주리 분)의 결혼소식을 급하게 알렸다.

오태양은 황재복에게 "세상의 이치와 돈의 이치에 대해 배우러 뉴욕으로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복수할겁니다, 날 이렇게 만든 인간한테"라고 다짐하며 날선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 가(家)를 둘러싼 처절한 왕좌게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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