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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냉부해’ 지석진, 대만 인기 자랑…“팔로워 190만 명, 티켓도 매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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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냉부해’ 지석진 대만 인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부해’ 지석진이 대만 내 인기를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지석진과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석진은 “중화권 얘기만 나오면 쑥스럽다”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90만 명이다”라고 은근슬쩍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김성주는 “쑥스러워 하시면서도 할 말은 다 하시는 편인 것 같다”며 “혼자 상하이 아레나에서 솔로로 노래를 부르셨다더라. 사진을 갖고 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그의 말에 지석진은 “갖고 있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석진은 “만 이천 명 정도 오셨다. 너무 감사하게도 티켓이 2분만에 매진됐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이연복 셰프는 “뒤통수만 찍어놔서 신빙성이 좀 없다”고 하자 MC 김성주는 “대만 팬미팅에서는 8만 명의 관객이 왔었다”며 증거 영상을 보여줘 지석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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