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의 악바리 김태진이 kt위즈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에 제대로 한 방 먹였다.
김태진은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19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7차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5로 뒤진 5회초 2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태진은 알칸타라의 초구(141km 체인지업)이 낮게 들어오자 그래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05m로 살짝 넘어간 홈런. 김태진의 시즌 4호포였다.
이 홈런으로 NC는 4-5까지 따라 붙으며 추격에 불을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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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태진이 추격의 스리런홈런을 때렸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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