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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연재] 인터풋볼 'K-현장메모'

[K-현장메모] 대팍 찾은 U-20 영웅 정정용 감독, 뜨거운 환호와 함께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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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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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구] 이명수 기자= 정정용 감독이 고향 대구에 금의환향 했다. 정정용 감독을 향해 홈 팀, 원정 팀 팬 가리지 않고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정정용 감독은 K리그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대구와 서울은 22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3위 서울과 4위 대구의 맞대결이다.

이날 경기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정정용 감독이다. 정정용 감독은 대구 출신으로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고, 지난 2014년과 2015년 대구FC 수석코치, U-18(현풍고)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은 대구에 금의환향했고, 두 자녀와 함께 시축행사에 참가했다.

정정용 감독이 등장하자 경기장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대구, 서울 팬 할 것 없이 정정용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시축 전 마이크를 잡은 정정용 감독은 "대구 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 감사드린다. U-20 대표팀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잊지 않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이 K리그에서 경기를 뛸 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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