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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이번엔 19세 터키 유망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독일 매체 '키커'를 인용, 맨유가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의 센터백 오잔 카박(19)을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2000생인 카박은 터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수비수다. 지난 1월 갈라타사라이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 모두 17경기를 뛰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이번 여름 팀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수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레스터시티),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이번 여름 유망주 영입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사인이 스완지시티의 신성 다니엘 제임스(22)였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아론 완 비사카(22) 영입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맨유는 레알 사라고사의 16세 원더키드 마테오 메히아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카박은 오는 2024년까지 슈투트가르트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하지만 1350만 파운드(약 200억 원)의 상대적으로 낮은 릴리스 조항이 맨유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또 슈투트가르트는 이번 시즌 17위를 기록해 강등을 당했다.
물론 카박이 맨유만의 타깃이 아니다. 카박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C밀란, 샬케, AS모나코 등 유럽 유수 클럽들이 노리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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