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정오의 프리뷰] '단 1.5G 차 2-3위' 두산-키움, 영건 맞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7월 2일 화요일

잠실 ▶ 한화 이글스 (서폴드) - (윌슨) LG 트윈스


최하위 추락 위기의 한화가 LG 상대로 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서폴드는 LG전 두 경기에서 각각 8이닝 비자책 1실점, 7이닝 1실점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6승 도전.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을 기록한 윌슨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윌슨 역시 한화전 ERA 0.69로 강했으나 1패의 기록이 있다.

문학 ▶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 (산체스) SK 와이번스

선두와 최하위의 맞대결. 박세웅은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첫 등판이었던 KT전에서는 3⅔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산체스는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최근 6경기 연속 QS. 통산 첫 롯데전이기도 했던 지난 롯데전에서도 6이닝 1실점 호투를 기록했다.

수원 ▶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 (김민) KT 위즈

1경기 차의 6위 KT와 7위 삼성의 맞대결. 5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KT는 김민을 앞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김민은 올 시즌 삼성전에서 한 번 나와 5⅓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백정현은 지난 KT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광주 ▶ NC 다이노스 (루친스키) - (김기훈) KIA 타이거즈

NC는 연승을, KIA는 4연패 탈출을 바라본다. 2연패에 빠져있는 루친스키는 시즌 6승에 도전한다. KIA 상대 한 번 나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키움전에서 6⅔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김기훈은 NC를 처음 상대한다.

고척 ▶ 두산 베어스 (이영하) - (이승호) 키움 히어로즈

2위 두산과 3위 키움의 승차는 단 1.5경기 차. 두산은 2연패, 키움은 3연승이 진행중인 상황이다. 이영하는 올 시즌 키움전에 두 번 나와 모두 QS를 달성하며 1승을 챙겼다. 봉와직염 수술과 우천 취소로 2주 만에 등판하는 이승호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두산전에서 7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unhwe@xport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