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로맥.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문학=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SK 제이미 로맥이 롯데 박세웅을 상대로 시즌 17번째 홈런포를 터뜨렸다.
로맥은 2일 문학 롯데와 홈경기에서 1회 1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박세웅의 4구째 시속 137㎞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
로맥은 17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홈런 선두인 팀 동료 최정(20개)을 3개 차이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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